브라질에서는 대선 불복 폭동이 발생해서 이슈이다.
브라질 대선 불복 폭동 내용
브라질에서 대선 불복으로 폭동이 일어났다. 2년 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비슷하게 브라질에서도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. 성난 시위대가 말을 탄 경찰을 공격하고 난리이다.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선 불복 시위기 일어난 것이다. 군 병력까지 투입되었고 400명을 잡은 다음에 폭동은 잡혔다.
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. 트럼프 지지자들도 의회에 난입했던 사건과 비슷한 것이다.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은 안된다고 하면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룰라 브라질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한다.
브라질 대선 불복 폭동 설명
브라질에서는 대선에서 패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법원과 대통령궁으로 들어가 폭동을 일으켰다. 2년 전 브라질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미국 의회에 난입했을 때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.
의회 진입로에 경찰 바리케이드가 힘없이 무너진다. 성난 시위대는 말을 타고 경찰을 공격해 끌어내리고 유리벽을 부수고 물처럼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. 실내를 물바다로 만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의자까지 차지한다.
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와 대통령궁, 대법원 등에 난입해 대선 불복 시위를 벌였다. 일부 지지자들은 군부의 쿠데타를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다니기도 했다.
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해산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고, 군 병력이 투입돼 400여 명이 검거된 뒤에야 폭동이 진압됐다. 룰라 대통령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사실상의 주모자로 지목하고 참석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경고했다.
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고 배후를 밝혀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했다.
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"증거 없이 제기한 혐의를 부인한다"고 선을 그었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브라질 대선에서 근소한 차로 승리했지만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은 선거 결과에 반발해 왔다.
이번 사건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미 의회를 난입한 2021년 1월 6일 사건과 흡사하다. 극우 성향의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'남미의 트럼프'로 불리기도 했다.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지도자들은 "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을 규탄한다"며 룰라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.